(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 준대형 세단 SM7에 자동 문 잠김 기능이 추가된다.

회사는 1일 스마트키를 가진 운전자가 차에서 1~2m 떨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워크 어웨이 클로징(Walk away Closing)’ 기능을 추가한 SM7 상품성개선 모델을 출시했다.

아울러 SM7 전 모델에 가죽시트 및 운전석 파워시트를 채택하고, 2.5 LE 이상 모델엔 18인치 하이그로스 휠을 장착했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새 편의기능과 안락함을 더함으로써 SM7의 경쟁력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회사는 SM7 상품성개선 모델 출시를 기념, 여행권, 카메라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연다.

2월 한 달 동안 전시장 응모함에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권(1명), 니콘 하이브리드 카메라(20명), 보스 헤드폰(30명), 갤럭시탭 와이파이(50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00명)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