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보험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 글로벌리더 선정
2012-02-02 10:01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경영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스위스 SAM사가 발표한 지속가능경영연감(The Sustainability Yearbook)에서 글로벌리더 그룹인 브론즈클래스(Bronze Class)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연감은 SAM사가 매년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DJSI)를 바탕으로 발표하는 보고서다.
전 세계 기업들 중 지속가능경영활동이 우수한 기업들을 골라 골드(Gold), 실버(Silver),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동부화재는 이번 연감에서 해외 12개 보험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보험사 가운데 지속가능경영활동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Sector Mover)으로 뽑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브론즈클래스 기업 선정을 계기로 기업과 사회의 공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