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알짜 금융상품> 현대해상 '하이라이프노후웰스보험'

2012-01-26 15:11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의 장수리스크에 대비해 안정적 노후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연금저축손해보험 ‘하이라이프 노후웰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노후생활을 위한 기본 연금 외에 고객의 선택에 따라 건강검진, 고급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건강관리비를 받을 수 있다.

만기 시에는 장수축하금을 지급해 실버여행 경비 등 보다 질 높은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시기에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어 연금을 자유롭게 증액시킬 수 있다.

또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연간 연금저축 납입보험료 총액, 퇴직연금 납입액 합산 400만원 한도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질병사망, 상해사망후유장해, 간병보장, 입원보장 등 다양한 담보에 가입할 수 있어 연금과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해결할 수 있다.

연금 지급기간과 납입기간에 대한 선택의 폭이 좁았던 기존 연금보험의 약점도 보완했다.

연금 지급기간은 5년부터 25년까지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도 월납, 3개월납 중 고를 수 있으며 추가 납입보험료는 수시로 납부할 수 있다.

메년 동일한 연금액을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정액형을 선택하면 된다.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연금액을 수령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체증형이 적합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은퇴시점을 고려한 탄력적 설계가 가능하다”며 “다른 보험상품과도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는 종합재무컨설팅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정적이면서도 풍족한 노후소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