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차세대 소셜 네트워트 플렛폼의 진수 'IBM커넥션' 출시
2012-01-26 11:05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IBM이 차세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인 IBM 커넥션(IBM Connections)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분석기술과 소셜 비즈니스를 접목한 신개념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도 공개했다.
IBM 커넥션은 기업이 필요할 때 즉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위키, 블로그, 활동 내역을 비롯한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커넥션 플랫폼 내부에서 기업 이메일, 캘린더·비즈니스 업무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IBM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는 IBM의 분석 기술을 소셜 비즈니스 접목해 전사적 파일 공유,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티, 온라인 회의, 인스턴트 메시지, 이메일·캘린더 이용이 간편하도록 돕는다.
또 복수의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문서를 공동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생산성 증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22개 언어로 제공되는 IBM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 60일 시험판은 IBM 클라우드 서비스 사이트(ibmcloud.com/social)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새로 공개한 소프트웨어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기업 콘텐츠 관리 기능과 통합한 소프트웨어와 웹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강력한 내장 기능 지원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에 대해 IBM 관계자는 “소셜 네트워킹 이용자의 증가가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기업의 신세대 직원들은 손끝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