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알짜 금융상품> 하나SK카드 “생활의 달인 카드”

2012-01-26 15:38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고물가시대에 알뜰 주부를 위한 카드다. 하나SK카드의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는 마트·학원·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매월 최대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쇼핑몰은 물론 학원·통신·교통·렌탈 등 6대 생활 업종에서 매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 카드에는 재래시장 추가 할인, 생활용품 무료 체험 우대 혜택이 더해진다.

특히 재래시장 영세 가맹점주들은 2만원 이하 결제건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생활비 할인 혜택을 누리면서 재래시장 중소형 영세 가맹점을 도울 수 있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 ‘Win-Win’ 상품이다.

단 전월 사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60만원 미만시(30만원 이상)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의 달인 카드를 매월 꾸준히 이용하면 매년 5만원의 할인 쿠폰(연 1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카드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소형가전, 화장품 등 생활용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신 전자제품은 물론, 외식, 공연,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정, 월 4회에 걸쳐 응모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생활 밀착형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재래시장 중소형 가맹점과는 상생의 기회를 갖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하나SK카드 측 설명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