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신한카드가 설을 맞아 제주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JDC공항면세점은 20~29일 2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캐쉬백 행사를 비롯, 제주관광공사 중문 JTO면세점에서는 24일부터 15만원이상 결제 시 5천원 상품권 1400매(소진 시 행사종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중문 JTO면세점에서는 LG패션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브랜드 런칭을 기념, 해당매장에서 30만원 구매 시 1만원 상품권도 준다.

아울러 내달 1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구매금액의 2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차감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제주지역에는 약 13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국인 면세점과 항공사를 중심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 제주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