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설 맞아 위문행사 진행

2012-01-20 08:35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공항 관계기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위문 격려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지난 19일 인천시 서구 소재의 노인복지시설인 예향원, 중구 소재의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아동센터 및 너랑나랑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비누, 세제, 휴지 등 사전에 파악한 시설별 필요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인천공항 및 지역관내 보안, 치안, 교통, 민생안전 등을 맡고 있는 경찰 및 군부대를 18일에 이어 20일에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경영지원처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설을 맞아 인천공항 인근의 불우한 이웃들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의경과 군 장병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