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밑 공기업 채용 ‘훈훈’...수자원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2012-01-20 07:41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설밑 공기업 채용이 활발하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행정, 기술분야의 정기신입사원 및 고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토익 750점 이상 수준이면 학력, 학점, 전공 및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신입 공인회계사를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학력이나 연령의 제한은 없다. 원서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제출하면 된다.

한국서부발전은 정규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각 분야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토익 기준 650점 이상의 어학성적을 갖춰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약 5개월 동안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westernpower.co.kr)에서 가능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7일까지 2012년 1기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경영지원, 중소기업지원, 전략마케팅 등 5개 본부이다. 지원자격은 고졸,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로 토익 8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는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내려 받은 후 27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정보원은 대외협력·홍보, 세무·회계 등 각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별 지원자격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수방법은 24일까지 홈페이지(www.kipi.or.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