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17일 자사의 모바일 BI 솔루션이 미국의 대형 통신 기업 AT&T(www.att.com)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인 솔루션(AT&T Certified Solution)’에 선정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AT&T 산업 및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프로그램(AT&T Industry and Mobility Alliance Program Partner)의 공식 파트너가 되기 위한 종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AT&T는 공식 인증을 부여하기 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소프트웨어 플랫폼 상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성능, 가용성에 대한 전체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사용자 및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36개 상호운용성과 26개 기능성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AT&T의 철저한 테스팅 및 파트너 심사 과정을 거쳐 AT&T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편입된 유일한 BI업체가 됐다.

산주 반살(Sanju Bansal)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은 “AT&T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의 협업을 통해 대규모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비즈니스 리포트, 대시보드, 분석 결과를 손쉽게 배포할 수 있다”며 “이번 AT&T의 공식 인증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웹, 모바일, 소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왜 리더가 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