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설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2012-01-17 11:34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전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17일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설을 대비 재난취약시설 사고예방을 위한 제19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즐거운 설! 안전하게!」 캠페인을 추진하여 군민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 전개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연천군 공무원, 재래시장 상인연합회, 자율방재단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본 행사 취지를 간단히 청취한 후 안전수칙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의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즐거운 명절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