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 용산구 소재 아동센터에 제품 지원

2012-01-18 17:45
심플리헬씨앳스쿨’ 캠페인 일환

필립스전자 직원들이 용산지역 아동센터의 형광등을 필립스 마스터 TLED로 직접 교체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생명나무지역아동꿈터’·‘한살림마을학교’ 등 아동센터 두 곳에 자사 LED램프를 비롯한 헬스 앤 웰빙 제품을 지원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 지원은 필립스의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필립스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생명나무지역아동꿈터’와 ‘한살림마을학교’는 필립스전자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는 서울시 용산지역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아동센터다.

필립스는 두 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을 한층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존에 사용하던 직관형 형광램프 전체를 대체할 필립스 ‘마스터 TLED(Master Tubular LED)’ 제품을 지원했다. 토스트기·전기주전자 등도 기증할 계획이다.

필립스의 ‘마스터 TLED’는 32와트(W)급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간 당 소비전력은 22와트로 기존 램프에 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김태영 필립스전자 총괄대표이사는 “뜻 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필립스의 ‘헬스 앤 웰빙’ 정신에 입각한 ‘심플리헬씨앳스쿨’ 캠페인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분야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