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희망꼬꼬마기금 1억원 기부

2012-01-16 11:30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오른쪽)은 16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소외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LIG 희망꼬꼬마기금’ 1억원을 유중근 대학적십자사 총재에게 전달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16일 대학적십자사에 소외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LIG 희망꼬꼬마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자준 LIG손보 회장은 이날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재난구조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 회장은 “이번 기부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가정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펼쳐 사회과 고객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