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고객감동경영으로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한다"
2012-01-09 11:48
중국 북경에서 전략회의 진행<br/>브랜드 마케팅 강화·고객감동 전략 실행 등 핵심과제 선정
한샘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전사팀장회의를 갖고 최양하회장을 포함한 임원과 팀장 130여명이 고개감동경영과 중국시장 진출의 결의를 다지는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전사팀장급 이상 130여 명과 함께 중국 북경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한샘은 최양화 회장을 포함한 임원과 팀장, 중국 현지법인 팀장급 이상 130여 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신년 팀장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한샘은 '고객감동경영 세계최고수준 도전'을 기초로 핵심역량인 ik와 온라인 쇼핑몰·직매장 유통의 성공 모델을 완성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한샘은 지난해 1월과 12월에도 에도 전사팀장회의와 상임이사회를 각각 상해와 옌안에서 개최하며,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다짐한 바 있다.
한샘 최양하 회장은 "한샘은 현재 한국에서 세계 최강기업인 이케아와 경쟁해야 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해서도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해서 이겨내야 한다"며 "탁월한 성과에 도전해서 그것을 성취해 내야만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