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올레내비(olleh navi)'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대상으로 순금 5돈, LTE 스마트폰 등을 선물하는 복주머니 이벤트와 함께 ‘블랙박스’ 기능을 추가한 2.7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올레내비(olleh navi)’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복주머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블랙박스’ 기능을 추가한 2.7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복주머니 이벤트는 올레내비 앱에 접속한 후 이벤트 화면에서 복주머니 끈을 당기면 순금 5돈,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노트북 등 고가의 선물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레내비 2.7 버전에는 블랙박스 기능이 추가돼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전면 상황을 자동녹화 및 실시간 저장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유클라우드(ucloud.olleh.com)로 전송할 수도 있다.

또한 폰에 저장된 연락처에 주소를 바로 목적지로 설정하는 기능, 즐겨찾기 폴더 생성 및 관리, 목적지까지의 직선방향 표시선 제공 등을 통해 이용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안드로이드폰 고객은 올레마켓을 통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고 아이폰은 이달 중 업그레이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