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메디포스트는 미국 친환경 화장품 ‘페보니아(Pevonia)’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페보니아는 해양 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인공색소와 인공향, 광감각제, 알러지·여드름 유발 물질을 비롯해 파라벤, 라놀린, 포름알데히드 등 10여 가지 성분을 배제한 ‘10프리(free)’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페보니아의 주요 제품군은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윤기를 되찾아 주는 ‘미옥시 캐비어’, 피부 젊음 회복에 도움이 되는 ‘루마펌’, 안면 홍조 개선에 좋은 ‘RS2 라인’을 비롯해 아이 라인, 부스터, 바디 라인, 남녀 여행용 세트 등이다.

제품 구매는 페보니아 홈페이지(www.pevoniakorea.com)에서 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페보니아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 전원에게 4만원 상당의 ‘루마펌 인턴시파이어와 크림 2종 세트’를 증정하고,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20% 할인해준다. 5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8만원 상당의 캔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