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삼성 배영섭, 연봉 7000만원 사인…정인욱도 7000만원
2012-01-05 16:47
'신인왕' 삼성 배영섭, 연봉 7000만원 사인…정인욱도 7000만원
▲외야수 배영섭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신인왕' 배영섭이 연봉을 169% 올리며 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외야수 배영섭과 투수 정인욱의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4일 발표했다.
2011년 받았던 연봉과 비교해 배영섭은 4400만원(169.23%) 인상된 7000만원에, 정인욱은 3000만원(75%) 인상된 7000만원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연봉 계약은 삼성의 2012년 시즌 첫 연봉 계약이며, 삼성의 2012년 연봉계약 대상자는 총 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