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공격형 MF 에버턴 영입
2012-01-05 16:33
수원 삼성, 공격형 MF 에버턴 영입
18세이던 2006년 브라질리그 구단인 파라냐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에버턴은 플라멩구, 티그레스(멕시코), 보타포구 등을 거쳤다.
이후 2010년 티그레스 소속으로 15경기에 출전한 그는 지난해 멕시코 클럽 사상 세번째로 높은 이적료인 600만달러(한화 약 69억원)에 보타포고로 임대돼 17경기에 나섰다.
한편 이번 영입을 통해 수원은 스테보와 라돈치치에 이어 에버턴으로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채웠다. 아시아 쿼터 1명은 호주 출신의 수비수 에디 보스나르로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