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양주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 9기 양주시 민원모니터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민원모니터 요원모집은 양주시정전반에 대한 생산적인 의견제시 및 시민이 대변인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 시정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뜻있는 사람이면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20세 이상관내에 주민등록 및 직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인터넷사용 가능해야 한다. 우선 선정대상은 전산자격증 소지자, 제8기 민원모니터로 제보실적이 있는 자, 봉사활동 유경험자 등이다.

민원모니터는 시정 모니터와 제도개선, 지정과제 수행 및 분과활동 등의 분기별 1회 이상 게시판에 의견을 게재하는 역할을 하며, 시에서는 월 최고10만원까지 제보보상금을 지급, 우수민원모니터 표창과 간행물 등 각종자료 등을 지원해준다.

신청은 양주시 민원모니터 지원신청서 1부, 민원모니터 ID등록신청서 1부를 작성 오는 10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