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리버, 텍사스 떠나 토론토로
2011-12-31 12:01
<MLB> 올리버, 텍사스 떠나 토론토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구단을 옮긴 좌완 릴리버 대런 올리버. [이미지 = 미국 FOX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겨울 이적시장에 나온 최고의 좌완 릴리버로 꼽혀오던 대런 올리버(41)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구단을 옮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올리버는 30일 토론토와 1년계약에 합의했다. 텍사스는 보상으로 1라운드 드래프트 권리를 받는다.
아직 해당 계약은 신체검사를 남겨둔 상황이다. 하지만 다수의 미국 언론은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