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신 두절 베트남 화물선 침몰 22명 실종

2011-12-30 21:2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지난 25일 필리핀 근해에서 연락이 두절된 5만6000톤급 베트남 선적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22명이 실종됐다고 베트남 국영 선사인 비나라인스가 30일 밝혔다.

비나라인스는 화물선 선원 가운데 1명만 구조됐으며 선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존 선원 1명은 싱가포르로 향하던 영국 선박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