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X 고객 초청 행사 열어

2011-12-30 11:24
6명 초청… 임직원과 대화<br/>김태균 홍보대사 위촉식도

인피니티 QX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닛산이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대형SUV ‘QX’<사진>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단 6명만 초청하는 미니 행사였다.

2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서울에서 이날 행사에는,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 및 정성상 마케팅세일즈 총괄 부사장 등이 직접 참석해 고객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객과 QX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인원이 적었던 만큼 많은 대화가 이뤄졌다. 광고디렉터, 기업 대표, 가정주부 등 초청된 6명의 고객은 QX의 활용 목적 및 편의사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사 측은 “주로 가족이나 동료, 친구와 함께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승차감 및 주차 편의, 적재 공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김태균 선수의 인피니티 M37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 왼쪽부터 김태균 선수,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 (회사 제공)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인피니티의 가치인 ‘모던 럭셔리’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 의견을 수렴해 우리만의 차별화 한 가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올 시즌 한화 이글스 이적한 김태균 선수도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그는 이날 인피니티의 스포츠 세단 M37 홍보대사로 임명, 차량을 전달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