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사랑나누기 성금 전달

2011-12-30 06:00

29일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이 수혜 대상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돕기 위한 사랑나누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성금은 직원 16명에게 총 8600만원, 사망직원 유자녀 19명에게 장학금으로 3100만원 등 모두 1억1700만원을 지급됐다.

건보공단은 2007년부터 매년 ‘어려운 동료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