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대교 여자축구단, 따뜻한 사회봉사로 추운 겨울 녹여
2011-12-29 10:2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연고지를 둔 고양대교 여자축구단이 2011년 WK리그에서 통합우승으로 챔피언 등극, 이를 기념하여 뜻 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양대교 여자축구단은 28일 고양 아람누리 도서관에서 도서기증 및 복지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주)대교 도서 2만권과 고양시 불우이웃을 위한 복지후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도서기증식이 끝난 후 고양대교 선수단은 최성 고양시장, 대교 서명원 사회공헌실장과 함께 시 관내 불우이웃 가구에 연탄 3,000장을 나르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