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시모집 오후 2시 현재 7.07대1… 다군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 44.0대1

2011-12-28 14:38
일반학생전형 지난해보다 높아져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28일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날 오후 2시 현재 총 1752명 모집에 1만2379명이 지원, 평균 7.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있는 모집단위는 다군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로 44.0대1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수학과 27.75대1, 사학과 26.2대1, 커뮤니케이션학과와 문화콘텐츠학과 각각 22.8대1, 자율전공학부(인문계) 21.67대1 등으로 상당수 모집단위가 20대1을 넘으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신설된 일반학생전형 가군에서는 오후 2시 현재 54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 4.69대1의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수의예과 4.35대1,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6.67대1, 영어교육과 4.43대1, 일어교육과 4.44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 나군에서는 오후 2시 현재 1036명 모집에 3992명이 원서를 내 3.8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일반학생전형 다군에서 오후2시 현재 622명 모집에 7,912명이 지원, 12.72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합격자는 2011년 2월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