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야기 "겨울방학에 제대로 한글 배워보세요"
2011-12-25 11:35
초등 4~6학년 대상 '한글을 그리다 -나만의 한글 캘리그라피 족자 만들기'
'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울수 있는 전시관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이야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 역사 교육과 한글 예술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한글을 그리다 -나만의 한글 캘리그라피 족자 만들기'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한글이 창제되고 반포되기까지의 과정부터 한글이 세계화된 오늘날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또 한글 세계화의 일환으로 한글 디자인 캘리그라피(손글씨) 장르에 대해 배워보며 ‘나만의 손글씨(캘리그라피)로 제작한 족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와 4시, 80분 가량이 진행되며 수업료는 무료다.
세종ㆍ충무공이야기 홈페이지(www.sejongstory.or.kr) '특별 체험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울수 있는 전시관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연중 무휴(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무)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이다.(02)399-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