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크리스탈 장식 시리즈9 노트북 300대 한정판매
2011-12-22 11:03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문라이트 블루와 럭셔리 로즈 골드 두 가지 색상에 크리스탈 장식을 입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트북이다.
올해 2월 선보인 시리즈9이 블랙·실버 컬러로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감성적인 컬러와 크리스탈 장식으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면 하단에는 시리얼 넘버를 부여, 구매자가 몇 번째 한정판인지 확인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9월 IFA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미국·영국 등 주요 해외 매체로부터 크리스마스 연인을 위한 명품(Luxury) IT 제품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시리즈9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련된 컬러에 188개의 크리스탈을 장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IT 제품으로도 낭만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