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가 인천지역 내 기업 영업활동 지원을 목표로 기업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인천산업기술정보망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로그인 없는 서비스 체제로 개편해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기업정보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인천시 내의 독자적인 채용정보 서비스를 구축, 구직자와 구인자의 채용 채널 기반을 구축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기업별 홍보관를 개설해 온라인 상에서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부가서비스로 기업위치 정보검색 서비스 및 업종별 기업분포를 지도로 서비스함으로써 기업현황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로그인으로 사전 승인이 있어야 기업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로그인 없이 직접 다양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성이 확보됐다”면서, “이번 사이트 개통으로 인천지역 기업들의 영업활동 및 마케팅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산업기술정보망 사이트는 인터넷 주소창에 인천산업기술정보망, 인참비즈 또는http://www.inchambiz.net/를 입력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며 로그인 없이 업체 정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