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 정관소재 기업대표 현장간담회 실시
2011-12-21 11:00
(아경제 이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 김정국 이사장은 21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에 위치한 '장우기계'를 방문하고 이어 정관면 소재 10개 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소기업과 기보의 상호 협력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이사장은 올 9월 취임이후 전국 팀장 간담회, 역대 노조간부 간담회, 퇴직직원 간담회, 전국 지점장 간담회 등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더불어 지난 12일에는 외부의견 수렴을 위해 전국 지역별 대표기업 간담회를 가졌고 이어 부산지역 현장간담회를 통한 고객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내년도 경영전략 수립과 함께 기보의 미래 발전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기보에서는 김정국 이사장, 김기홍 이사, 조문연 지식창업부장, 박대연 동래지점장이, 기업에서는 장우기계, 세광섬유, 삼풍공업, 신성금속, 에스제이이, 이엔비, 기술정밀, 해마, 엔엘피, 위니코니 대표자가 현장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