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동두천 사랑” 합창

2011-12-21 10:0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인구 10만 조기유치를 위해 경기도 동두천시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채혁)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 오후 동두천 신, 구시가지 전 지역을 행진하며 “두드림 동두천사랑 주소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이날 참석한 동두천시 사회단체 회원들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소이전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미리 준비한 현수막과 피켓을 앞장세워, 시내 상가를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인구증가가 동두천시 미래발전의 원동력임을 안내하는 등 ‘동두천사랑 주소이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뜨거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두천시사회단체협의회 박용선 사무국장(밝은사회클럽회장)은 “금번 동두천사랑 주소이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2년도가 동두천시민 10만 유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 홍보와 주소이전 운동을 전개하고 사회단체장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 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