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정보>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22일 청약접수 스타트

2011-12-20 12:34
1028가구 대단지, 경원선 덕정역 도보 이용

서희건설이 공급하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희건설은 오는 22일부터 경기 양주시 덕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102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59㎡ 소형 주택형의 경우 약 3년만에 첫 신규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59㎡는 3베이, 72~84㎡는 3.5~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이어서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가는 5만9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와 인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양주신도시는 향후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입지해 향후 각종 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양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채납 한 약 1만1500㎡ 규모 공원이 조성되며, 칠봉산과 약대산, 청담천이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고,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이 전액무이자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보건소 사거리 좌측에 위치했으며,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6일 순위내 접수를 받는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4~6일이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1544-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