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6종 판매

2011-12-19 10:1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23일 ELS 6종을 총 4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예컨데 'ELS 3671호'는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 8, 12개월), 90%(16, 20, 24개월), 85%(28개월), 80%(32개월), 5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925%(최대 연 11.10%)를 지급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3670호), KOSPI200, KOSPI200·HSCEI, 현대모비스(보통주)·SK이노베이션(보통주), NHN(보통주)·OCI(보통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672~3675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67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