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2년 매출 1497억 원 목표
2011-12-19 08:38
경영목표로 '조직 체질개선 통한 생산성 향상'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두투어가 지난 16일 2012년 경영계획 발표식을 진행하고, 내년도 매출 목표를 1497억 원으로 설정했다. 더불어 상품별 수익률 향상과 거래처별 관리강화 등 5대 핵심전략도 발표했다.
이날 발표식은 우종웅 회장과 홍기정 사장 등 임직원과 계열사 대표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투투어는 2012년 세계경제 불안과 국내경기 침체, 4월과 12월의 주요 선거일정을 고려해 여행시장에서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경영목표로 쉽했다.
더불어 △상품별 수익률 향상 △거래처(대리점)별 관리강화 △고객서비스 품질 유지·개선 △업무프로세스·시스템 개선 및 안정화 △직무·직책별 역량강화를 5대 핵심전략으로 선정해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2012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 불확실성이 우려되지만, 더욱 적극적이고 전력적인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