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H의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임IN핫스팟은 연말회식 인기메뉴는 고기와 소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임IN핫스팟은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후기를 토대로 전국 유명 음식점을 선정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핫스팟은 상위 10위권 중 7곳을 생고기, 곱창·막창, 꼼장어 등 고기집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기 회식장소가 회사 밀집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핫스팟 관계자는 “업무 후 바로 모이고 모든 구성원이 귀가하기 편리한 회사 주변에서 회식을 즐기는 것이 좋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순위는 핫스팟 랭킹을 통해 매겨졌다.

핫스팟 랭킹은 이용자들이 음식점을 방문하고 남긴 발도장 수와 발도장이 찍힌 시점, 업체 분류 정보 등을 활용해 집계한다.

핫스팟은 신년맞이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2012 첫 번째 행운잡기’를 실시한다.

앱 내 ‘공지사항’ 메뉴의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삼성 3D 스마트TV, 소니에릭슨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