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장은 미2사단 캠프 케이시에 위치한 케이시 학교장의 초대를 받고 학교를 방문했다 14일밝혔다.

이날 케이시 학교 견학은 보산초등학교 이규남 교장과 유재덕 보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함께 하여 보산초등학교와 케이시 초등학교가 향후 교육문화등을 상호 교류 하겠다는 자매결연서명을 한 후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케이시 학교 교장 수잔 케네디에게 동두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동두천명예시민증을 받은 케이시 학교 교장은 유치부부터 초중등 8학년까지 운영하는 학교 시설을 식당, 음악실, 도서실, 컴퓨터실 등 시설을 안내하면서 수업 운영방식을 설명했다.

한편 학교시설을 함께 둘러보던 보산초등학교 교장은 내년 새학기에 케이시 학교학생들을 보산초등학교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시장은 “보산 초등학교와 케이시 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새로운 교육 컨테츠 개발로 케이시학교 학생들은 한국 문화의 이해와, 우리시 학생들에게는 영어 교육 향상과 외국문화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