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16일 최대 20% 수익을 지급하며 조건 충족시 조기 상황이 가능한 만기 1년 원금보장 주가연계증권(ELS)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ELS는 총 50억원 규모다.

교보증권 제1014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두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종가기준)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초과이고 125% 이하인 경우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8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면 원금이 보장된다.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고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1시30분까지 청약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