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DMC 상업·주차장 용지 공급
2011-12-13 11:41
상업위락·주차장 용지(1만835.6㎡) 14일 공급 공고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14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상업위락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 1만835.6㎡의 공급 공고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상업위락용지(7212㎡)에는 판매시설, 업무시설, 위락시설, 전시·공연장 등의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주차장용지(3623.6㎡)에는 최첨단 주차전용건물이 들어선다.
현재 DMC에는 주차장 약 7300여면(공공 250면, 민간 7050면)이 공급돼 있으나, 오는 2014년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주차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시는 14일 공급공고 후 오는 22일 오전 10시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3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