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패션만 신경쓰나요? '자외선+찬바람' 피부관리는?
2011-12-10 01:20
스키장, 패션만 신경쓰나요? '자외선+찬바람' 피부관리는?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스키·보드의 레포츠의 계절 겨울이 찾아 왔다. 스키 마니아들이 앞다투어 스키장을 찾는 계절이 찾아 왔다.
찬바람은 물론이고 자외선에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 레포츠 즐기는 것만 집중한다면 피부의 거칠어진 피부는 뒷전이 되기 쉽다. 겨울철 피부 미인으로 스키를 즐기기 위한 2-step 스킨케어 관리가 필요하다.
# 스키타기 전, 자외선 관리-홍당무가 되지 않기 위한 뷰티템
피부에 적은 자외선, 자외선차단제는 365일 관리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예를들어 도심의 자외선이 100%라면 스키장 눈 태양광선이 80% 반사하기 때문에 스티장 자외선은 180%로 더욱 강력해 진다
스키장에서는 차단지수(SPF) 50의 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된 피부는 급격한 체온 변화로 건조함을 호소하고 탄력이 떨어 지므로 피부가 붉어지고 민감해 지는 홍조 현상이 일어난다.
한번 슬로프 위로 나가면 해질 녘이 돼서야 내려오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수분크림 주머니에 넣고 수시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꼬달리 비노수르스 퀀칭 소르베 크림. |
'꼬달리 비노수르스 퀀칭 소르베 크림'은 천연 성분으로 찬바람으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바를 수 있으며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고 빠르게 스며든다.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 |
뿌리는 오일 에센스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는 천연 오일 성분으로 피부에 충분한 유·수분을 공급해줘 화장한 후 뿌리면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된다.
스파에코의 보테니컬 바이탈 밤. |
스파에코 썬스케이프 |
'스파에코의 보테니컬 바이탈 밤'과 같은 고보습 제품을 꼼꼼히 발라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차가운 눈 바람에 노출될 피부를 한번 더 보호해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파에코 썬 스케이프'는 SPF 42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 표현까지 가능하여 스키장에서 꼭 필요한 뷰티템이다.
# 스키탄 후-즉각적인 관리로 매끈한 백설공주 피부로
스키장에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 스키·보드를 신나게 탔다면, 피부관리로 즐거운 레포츠를 마무리 하자.
벌겋게 달아오르는 열기가 느껴지면 일단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 응급 처치로 찬물 패딩으로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난 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주며 캡슐 속 세라마이드와 자작나무수액 성분으로 구성된 '아토팜 수딩젤'로 햇빛으로 자극 받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아토팜 수딩젤. |
열기를 가라앉는 휴식을 취했다면,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의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나이트 케어를 집중 해야한다. 피부의 재생이 가장 활발한 밤에 바르고 취침할 수 있는 '닥터엠엘이의 오버나잇 2스템 솔루션'은 아로마 세럼으로 숙면까지 유도할 수 있는 잠자리 도와주며 피부에 고보습 트리트먼트를 선사해 준다.
뷰티 전문가 피현정 대표는 ”스키장은 ‘하얀 사막’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피부에 자극적이기 때문에 다른 장소보다 얼굴 부위별로 더욱 꼼꼼하게 스킨케어 제품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스키 타기 전, 민낯처럼 보이지만 두툼한 유수분 베이스를 만들어 주는 제품을, 스키 후엔 진정, 미백, 보습 효과가 있는 멀티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