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6일부터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부서별 주요업무보고회에서는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타당성·시민수혜도·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 면밀한 사전검토를 실시하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부서별로는 민선5기 공약사항의 구체적 실현과 시책사업, 시정현안 해결과제, 지시사항 추진사업, 시민건의사항 및 기타 도시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가진다.

시는 특히 시정혁신 사업, 기타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발굴 등 시민들에게 획기적인 수혜를 줄 수 있는 특수시책 등을 발굴하는 데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첨단자족도시 건설이 한발 앞당겨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