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뉴 캠리 사전 계약 실시

2011-12-04 11:26
최상위 트림 2.5 가솔린 XLE와 하이브리드 XLE 등 2가지 출시

7세대 신형 캠리 실루엣(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는 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뉴 캠리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18일부터 국내 출시될 7세대 뉴 캠리는 해외에서 한층 세련된 스타일에 여유로운 실내공간, 뛰어난 주행성능, 정숙성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10 에어백 시스템 등 103가지의 세심한 디테일이 반영됐다.

국내 출시될 뉴 캠리는 미국 판매되는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등 총 2가지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에 출시될 뉴 캠리는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어느 경쟁차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뉴 캠리야 말로 토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된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국내 출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1월1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