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시 교통방송본부장 성경환씨 내정

2011-12-02 16:31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시는 교통방송 신임 본부장에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성경환씨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성 내정자는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언론홍보 전공)를 취득했다. MBC에서 26년간 근무하며 아나운서국 차장, 부장, 국장 등을 지냈고 MBC 아카데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성 내정자는 임용후보자 등록과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8일 공식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