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1년 동계부업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일(11월 28일) 기준 중구에 주소지를 둔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총 65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0명을 특별 선발하고 2011년 하계부업대학생 근무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12월 20일 중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고하며 선발된 학생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5일간(토, 일요일 제외)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 5일을 포함해 103만 6천여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