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팀 2011년 4분기 최종 합격자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두산 이현승(28), 한화 이희근(26), 삼성 이영욱(26), 롯데 배장호(24) 등이 상무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마친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8일 2011년 4/4분기 합격자 172명을 최종 발표했다. 이 중 야구팀 최종 합격자는 총 17명으로 최종 합격자의 포지션을 보면 투수 10명, 포수 1명, 내야수 3명, 외야수 3명이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 합격선수들은 내달 26일 육군훈련소로 입소 이후 2년간 상무 야구단 소속으로 복무한다.

◆상무 입대 명단

△투수 : 김대우(넥센), 박성호(KIA), 배장호(롯데), 윤기호(한화), 이범준(LG), 이재인(SK), 이현승(두산), 임현준(삼성), 정수봉(경성대), 최현진(두산)

△포수 : 이희근(한화)

△내야수 : 김강(두산), 김응래(한양대)

△외야수 : 고종욱(넥센), 김민하(롯데), 김진형(두산), 이영욱(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