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민원행정개선 대통령상 수상

2011-11-25 16:2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이 주최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회 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중앙부처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평원은 진료 받은 환자의 진료비 확인 요청 내용을 심사, 요양기관에 지불한 진료비 중 과다 납부액을 본인에게 되돌려 주는 환불금 지급 업무의 복잡한 절차를 대폭 개선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충렬 고객지원실장은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진료비 확인 제도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제도로 발전 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