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25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1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 품질시스템·제품개발·기술력·고객만족 등 13개 분야를 심사해 제품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린나이코리아는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왔다. 특히 스마트 보일러·스마트 콘덴싱 보일러·에코레인지 등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 부분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린나이 스마트 보일러는 ‘자동 모드’를 통해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난방과 온수 온도를 알아서 맞춰준다. 이와 함께 스마트 비례제어 시스템과 저녹스 버너로 경제성과 환경친화성까지 높였다.

에코레인지는 국내 최고 열효율을 가진 실드 버너를 채택해 요리 시간을 단축,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본사 직영 A/S 시스템 △동절기 24시간 서비스 △콜센터 구축 △가정용 보일러 무상보증기간 3년으로 연장 등 우수한 고객서비스도 높은 평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코자 하는 린나이의 경영 이념이 반영된 결과”라며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