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감동행 2020' 대장정 마무리

2011-11-25 09:55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왼쪽 여덟번째)이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사옥 앞에서 ‘공감동행 2020’에 참여한 성남지역사업단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25일 서울 을지로 1가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공감동행 2020’ 대장정 종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감동행 2020’은 삼성화재의 중장기 비전인 ‘2020 글로벌 톱(Global Top) 10’ 달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사내 행사다.

지대섭 사장을 비롯한 삼성화재 임직원 1631명은 지난달 17일 제주도에서 출정식을 열고 6주간 전국 주요부서를 잇는 2020km 구간을 행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대장정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각자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지 사장은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방법을 찾는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며 “이번 공감동행은 임직원들이 초일류 삼성화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