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3D’내비게이션 앱 3종 출시

2011-11-24 15:1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팅크웨어는 스마트 디바이스용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아이나비 3D 화이트’와 ‘아이나비 3D 블루’, ‘아이나비 3D 레드’ 세 가지다.

3종 모두 3D 전자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유고 정보 등 아이나비의 차별화된 교통 콘텐츠 서비스인 아이나비 티콘플러스가 제공된다.

또 기존 유선에서만 지원했던 업그레이드를 와이파이 무선환경에서도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3D 화이트는 내비게이션 기본기능에 지도 업그레이드 편리성을 강화했다.

연 3회 지도 업데이트, 명칭 및 주소 통합검색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3D 블루는 아이나비 3D 화이트에 라이브 검색, 교통정보 요약맵, 버드뷰 및 드라이브뷰 등 5가지 안내화면, 주변검색 등 실속형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아이나비 3D 레드는 전용 내비게이션 단말기와 동일한 3D SW가 적용됐다.

아이나비 3D 화이트는 1년간 무료로 제공되는 방식이며 블루는 화이트를 내려 받은 뒤 전환해 사용하면 된다. 연 사용료는 1만원이다.

아이나비 3D 레드는 연 사용료 2만원으로 다음달 별도의 앱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