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 땐 현대캐피탈로 부담없이”
2011-11-24 11:52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 ‘원금일부 만기상환’ 상품 출시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현대캐피탈은 24일 다이렉트 중고차론 ‘원금일부 만기상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1년 동안 대출금의 70%가 유예돼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1000만원 대출 시 12개월 원리금균등상환을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81만원이지만 원금일부 만기상환 방식을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31만원이 된다.
또 1년 뒤 유예된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데 일시 상환이 부담스러운 경우 추가 2년 간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만기연장을 할 수 있다. 만기연장 시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돼, 고객이 원할 경우 언제든 원금을 상환하고 대출을 종료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의 최저 금리는 8.9%. 차량 구입 후 1년 혹은 1만 KM까지 발생 가능한 주요 부품의 고장에 대한 품질을 보장해 주는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연말까지 다이렉트 중고차론 신청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5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상담 및 신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나 문의전화(1588-53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