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디자이너 채규인, 이청청 특강 열려
2011-11-24 11:07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서울종합예술학교가 지난 23일 SAC아트센터에서 디자이너 채규인, 이청청 초청으로 특강이 열렸다.
‘패션 코리아, 세계를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패션, 패션모델예술학부 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본 이동섭 교수는 최근 발간한 ‘패션 코리아, 세계를 움직이다(시공사)’저자로 채규인, 이청청은 7인의 패션인 중 2인이다.
채규인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의 디자인 팀에서 크리스찬 디올과 존 갈리아노 콜렉션을 위해 4년 여간 일한 유명 디자이너다.
또한 이청청은 영국에서 남성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유명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