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30일 방한

2011-11-24 17:27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30일 한국에 방문한다.

클린턴 장관은 30일 부산을 방문해 제4회 개발원조총회에 참석한 뒤 당일 미얀마로 떠난다고 미 국무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클린턴 장관의 부산회의참석은 국제 안보와 번영, 민주화 진전의 핵심 기둥인 발전 문제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정치적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 파트너십의 폭과 깊이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에서는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 등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