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 한미FTA 긴급 장관 회의
2011-11-22 19:44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전 8시 청와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후 긴급 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한미 FTA 발효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민과 중소 상공인들에 대한 대책 등 국내 보완 대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박재완 기획재정, 맹형규 행정안전, 최광식 문화체육관광, 홍석우 지식경제, 임채민 보건복지 장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김효재 정무, 천영우 외교안보, 김대기 경제, 최금락 홍보수석 등이 배석한다.